요즘에 블로거뉴스를 일간신문보다도
많이 보고 있고 요근래 워낙 찌라시 같은 글들이
난무하는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피력하는 글들이 많기에 나는 블로그뉴스를 많이 본다,

그런데 퇴근하고 나서 이상한 글이 눈에 띄었다
주지훈은 재기해야 한다,

이 어처구니 없는 망언은 도대체 어떤 개념없는 팬이 적은
글인지 궁금했고, 그 안에 들어간 글들을 보았다, 

그리고 결론은 궤변 중의 궤변이다. 

우리들은 다 하나씩 실수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어떤 이는 담배꽁초를 버리는 데 있어서 벌금 5만원을 물게 되고 
어떤 이는 교통위반을 해서 그에 따른 벌칙금을 물게 된다,

그런데 연예인들이라고 해서 그리고 국회의원이라고 해서 그 법의 적용이 안되면
그것은 법의 형평성에 위배가 될 것이다,

솔직히 주지훈은 재기해야 된다, 보란듯이 재기해야 된다는 말은 지금 할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 자숙할 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은 엄중하게 그 벌에 대해서 죗값을 치르도록 해야 된다,
글 중에서 이런 이야기가 눈에 띈다.
한 순간의 잘못으로 인해서 가슴 속 주홍글씨 같이 새겨지는 것은 아니다 라는 글

아니! 나는 확실히 이야기하고 싶다.
주홍글씨 새겨져야 된다. 꼭 새겨야 된다, 마약한 연예인이라고 마약왕이라는
호칭으로 불렀으면 좋겠다,
그 정도의 인기를 얻었으면 그 정도의 죄를 지었으면 당연히 그 일에 대해서
책임져야 된다,

지금 그리고 글의 서두에서 이야기하는 이 사건이 장자연사건을
덮기 위해서 터트린 사건이라는 식으로 몰아가는 여론이 싫다고 그랬죠.

솔직한 이야기로 주지훈의 사건을 단순하게 넘어간다면
지금 현재 장자연 사건 그리고 권력측 비리 사건들 다 넘어가도
할 말이 없습니다,
법은 공정하게 성역없이 진행이 되어야 됩니다,
지금 현재 그 법이 권력에 의해서 조정되고 약한 사람도 당하는 구조라
그것이 억울하고 화가 난다고 해서 그 강자보다 조금 약한 사람의 죄를
덮어주고 감싸주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이쁜 자식 매 한 대 더 때리는 것처럼
먼저 잘못한 것에 대해서 철저하게 벌을 받고
그 다음에 왜 너는 그 잘못에 대해서 처벌을 안 받느냐고
요구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현재 이상하게 주지훈의 마약사건이 더 큰 권력을
감싸주기 위해서 터트린다는 이야기. 그것이 사실일지라도
저는 주지훈은 철저히 그 죗값을 치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다른 권력들의 비리도 똑같이 성역없이 조사하여
죗값을 치르길 바랍니다,

주지훈의 복귀. 그것은 정말 5년 후. 아니 그가 얼마나 자성하고
눈물로써 후회할때 그 때 우리 국민들은 두 팔 벌려서 그를 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情이 많은 민족이기 때문입니다,

조금 갑자기 글을 보고 흥분했네요,
암튼 이만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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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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