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바보!
사실 수목드라마 중에서 지금 현재 가장 시청률이 저조한 드라마다.
나 역시 쟁쟁한 수목 드라마.
신데렐라맨, 시티홀, 그바보
세 드라마 중에서 본방사수를 외치를 그바보 제작진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나는 시티홀을 본방사수로 하고 그바보는 오늘 토요일 재방송으로만
처음 접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본 느낌은 뭐라고 할까?
이 영화는 황정민의 드라마였다. 그가 '너는 내 운명'에서의
연기처럼 그가 아니면 절대로 이 드라마가 나올 수 없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연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또 다른 주연배우가 그렇게 눈에 띄지 않는다.

김아중! 김아중이 그렇게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김아중이 아니라도 그 역활은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미녀는 괴로워 에서의 김아중의 연기는
김아중이 아니면 안될 것이라는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그바보 에서의 김아중의 연기는
그런 느낌이 아니다.
인기여배우 어떤 누가해도 김아중이 연기하는 한지수의 연기를
할 것이라는 생각은 나만의 생각일까?

비교를 하는 것이 조금은 우습지만
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시티홀에서
김선아가 아니면 그 드라마가 살 수가 있을까?

그리고 시티홀은 정확히 이야기해서

차승원이 아니면 절대로 그 역활을 소화못할 것이라는 생각.
그 생각은 아마 시청자들이라면 다 느낄 것이다,

구동백이라는 인물이 황정민이 아니었다면 소화를 못할 것이라는 느낌처럼... 

하지만 지금 김아중은 아직까지는 그런 느낌을 받질 못한다,

자신만의 연기색으로 황정민이 연기자 황정민이 아닌
바보 구동백으로 보이는 그런 느낌으로
김아중이 아닌 한지수로 기억되길 바란다,

그바보가 성공하려면 황정민만의 드라마가 아닌 황정민, 김아중의 드라마가
되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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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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