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헬스장을 찾았습니다.
일요일날 쉬어서 그런지 뭔가 허전함을 느꼈습니다.
내 몸의 근육이 수축된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드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렇게해서 평소보다 약간은 많은 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 사진 속 모습처럼 옷 전체가 땀에 젖을 정도로
했죠.

그리고 바벨과 함께 여러가지 벤치프레스 뿐만 아니라
평소에 하지 않았던 여러가지 운동을 했습니다.

물론 옆에서 나이 드신 분이
가슴근육을 움직이는 모습이 눈에 띄어서
나는 저 사람보다 젊은데 하면서
괜히 중량을 늘려가면서 무리했던 것이 사실이었죠.


그러다 결국은 사고가 났습니다.
뭔가 바벨을 드는 데
뻐그덕 소리가 나는 것에요.
급하게 눈치를 살피면서
바벨을 두 손으로 내려놓고 팔을 만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팔뚝에 근육통이 생긴듯 싶습니다.
팔이 펴지지가 않는 것입니다,

결국 저는 곧바로 샤위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바로 뜸을 떴습니다.

지금은 조금 괜찮아졌지만
무리한 운동이 화를 부른 것입니다.

8일차. 저는 깨달았습니다.

운동은 나와의 싸움이지 남을 경쟁의 상대로 보면 안된다 라는 것을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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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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