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4 - [필리핀 도전기] - 30대 평범한 남자의 초콜렛복근도전기 63일차. 2달동안 나의 몸은 어떻게 변했는가?

해수욕장도 갔다와서 그런지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듭니다.
뭐라고 그래야 될까요? 확연히 몸짱이라고 이야기하기에는
밋밋한 몸이지만 그래도 이제는 여름휴가를 갔다왔으니
더 이상 몸매를 드러낼 기회(?)는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런지 정말 운동을 위해서 일어나는 시간이 다른 때보다
더 힘들어졌습니다.
그리고 2박 3일동안 부산과 거제도 그리고 해금강 등을
여행을 갔다와서 그런지 아니면 몸이 조금은 무리를 해서
고장이 났는지 모르겠지만
이상하리 일어나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렇게 오래간만에 늦게 가게 된 헬스장.

그런데 뜻밖에 공지사항이 적혀있더군요.

아 헬스장이 휴가를 낸 것이었죠.
결국 오늘부터는 말 그대로 나 자신과의 싸움이 필요한 시점인 것입니다.

실제로 지금 현재
저한테는 악마의 유혹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야! 이제 너 해변에 나가서 몸매 보여줄 일 없어.
그냥 편하게 살아."
과연 내일부터 시작되는 나와의 싸움.
과연 이겨낼지 의문입니다.

내일부터 헬스클럽이 아닌 나와의 싸움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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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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