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나라에 태어난 것이 잘못이라면 잘못일 것입니다.
저 아이들이 무슨 잘못을 했을까요?
저 아이들에 손아귀에는 장난감이 있지 않고
잃어버린 다리를 지탱해줄 지팡이를 들고 다녀야 되는 현실.
지금 현재 저 아이들은 단돈 2만원이 없어서
죽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2만원은 어떻게 자리잡고 있나요?
이제는 물가가 많이 올라서 술값으로도
모자란 금액입니다.
그런 2만원이 저 어린아이에게는 생명과 연관지어지는 돈이랍니다.
지금 저 아이가 먹고 있는 것이 무엇인것 같으세요.
소아마비 백신이랍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소아마비는 없어진 질병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도 나이지리아,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 20개 나라에서
여전히 소아마비가 발병하고 있습니다.
2004년 서부 중앙아프리카 내전 당시 소아마비가 빠르게 확산된 사례 등을 볼 때
무력분쟁이 많은 아프리카내력이 특히나 위험하다고 보도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기에 지금 현재 많은 어린 아이들이
소아마비로 인해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현실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단돈 2만원. 그 2만원으로 100명의 어린이에게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해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술값으로도 모자란 2만원으로 100명의 어린아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이야기랍니다.
단돈 2만원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
여러분들의 작은 사랑의 실천이 100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