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코엑스 유학박람회에 참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직장을 관둔지 1년 6개월이 지난 상태에서
12월 말 혹은 1월초에 호주워킹을 다시 가기 전에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그 전 다니던 곳을
가게 된 것이죠 ^
그 날 제가 이야기할 것은
아마도 호주와 필리핀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해드릴 것
같아요. 특히나 다른 것보다 제가 중점적으로
말을 하고 싶은 이야기,
그런 것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조금은 싫은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막연히 가면 다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가시는 분들에게 따끔한 조언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5년 전 그리고 불과 몇 개월 전 필리핀에 가면
영어가 다 잘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그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가는 분들에게 찬 물을 끼얹을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혹시나 호주워킹이나 필리핀을 생각하시는 분
계시면 나중에 코엑스에서 저를 찾아주세요 ^^
제가 쓴 이야기 해드리고자 하니 말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