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이었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이번 호주 주정부 스폰서
발표는 호주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충격적인 발표였습니다.

다들 호주내에서 한탄하는 소리와 함께
호주이민국에 돌이라도 던지고 싶을 정도일 정도로
이번 정책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정책은 호주정부의 속내를 제대로
드러냈습니다. 그 전에는 말 그대로 km당 2명이라는 인구밀도를
가진 저밀도 국가로써 이민을 장려한 국가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호주이민을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이제는 아무나 사람들을 받을 생각이
없는 속내를 드러낸 것입니다.

실제로 호주워킹 2년을 하기 위해서
호주 주정부에서 인정하는 1차산업.
농장과 공장에 줄나름 서가며 기다리고 있는 인력을
보면서 호주이민자는 인간승리라고 평가될 정도죠.

제가 호주유학원에 있으면서 가장 안타까운
현실이 있었습니다. 그 현실은 한국이 싫어서 호주이민을
가시려는 분들이 많다는 현실입니다.

그 당시에는 부족직업군으로 미용과 쿠커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죠. 그리고 영주권학과라는 이름으로
내 꿈을 위해서 진학을 하기보다는
영주권을 따기 위해서 가위를 잡고 빵을 구웠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분들이 지금 다 붕 뜨게 생겼답니다.
지금 현재 이민법에서는 그런 기술력을 가진 사람을
받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술력을 가지고 있고
영어도 일상대화를 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는 거의 네이티브 수준을 원하다는 것이죠.

즉 그 동안에 이민정책은 인구를 유입하기 위한
정책이었다면 이제부터는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으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이번 이민성 발표로 인해서 많은 이들이
호주이민을 포기한다고 합니다.

포기하시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호주를 좋아서 간 것입니까?
아니면 한국을 떠나서 살고 싶은 것입니까?


이제 호주이민이 아닌 조금은 수월한 나라로의
이민문의가 많아질것 같습니다.

이민을 가시는 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그 나라가 좋아서 가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전공으로 해서 가세요.

영주권학과라는 식으로 자신의 의지와 특성과
상관없이 이민을 위해서 학과를 정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늘은 호주 주정부 스폰서 발표가 나와
쓴 이야기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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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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