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로 이민을 가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그리고 영주권을 준비하기 위해서 영어공부하시는 분들 많이 계실 것에요.
그리고 이번 영주권 심사과정에 있어 영어점수가 상향조정되어서 많은 이들이 영주권을 포기하시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그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호주 영주권을 따시는 분들은 이제 영어는 국어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강남에 가는 버스를 타다 외국인이 읽고 있는 책을 봤습니다.
흔들거리는 버스 안에서 찍은 거라 잘 안 보이지만 그 책은 한국어책이었습니다.
대충 책 내용을 보니 영어로 쓰여진 한국어 였습니다.

한국에서 살기 위해서 우리나라 한국어를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포인트는 이것입니다. 호주로 영주권을 따시려는 분들.
이번 영주권 심사에 영어점수가 올랐다는 것.
그것에 배신감을 느끼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말 그대로 법이 바뀐 것은 영주권을 따기 위해서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점수가 그 정도 되어야 된다는 판단하에 바뀐 것이니 말이죠.

이제 영주권을 따시게 되면 한국어를 생활 속에서 쓰는 것이 아닌 영어를 생활 속에서 쓰게 될 것에요. 그런 점에서 영어점수가 올랐다는 것은 그 동안의 영주권을 따신 분들의 영어가 제대로 생활하는 데 힘들고 사회 구성원으로써 살기에 버거웠기 때문에 그런식으로 바뀐 것이 현실이라는 것이죠.

지금 현재 호주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꼭 바꿔야 되는 생각은 이제 영어가 국어라는 생각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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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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