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을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이 호주워킹에 도전하고 있다.

 

그런데 안타까운 현실이 일어나고 있다.

 

그 것은 한국국적을 버리고 호주로 영주권을 취득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다는 점이다.

 

해외이민을 간다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문제는 호주사회를 제대로 인지한 상태로 호주 영주권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사회는 빡빡한 사회 호주는 평화로운 사회라는 이분법의 시각으로 영주권을

선택한다는 것이 문제다.

 

물론 경주마 사회라 불리는 한국사회와는 다르게 호주사회는 평화를 품은 도시는 맞다.

 

 

하지만 실제로 내가 알고 지내는 한국교민들의 모습들은 한국에서 빡빡한 삶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삶을 살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그들의 대부분은 호주사회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민을 선택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호주워킹으로 바라본 호주사회는 그 사회의 진면모를 볼 수 없다.

 

호주워킹 생활의 고민은 솔직히 이번주 뭐 먹을까? 여행갈까?

이 정도의 고민이다.

 

 

그런 것과 달리 이민이라는 것은 지금 현재 한국에서 우리가 고민하는 것처럼

먹고 사는 문제다. 향후 100세 시대라고 한다면 50년을 어떻게 먹고 살아야 되는가의

고민 문제라는 것이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되면 많은 이들은 개인적으로 호주에서 좋지 않은 경험을

해와서 안 좋다고 평가한다고 이야기한다.

 

 

아니다. 나는 호주에 호주인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내 형제와 같이 친한 분들이 있으며

호주사회를 사랑한다.

 

하지만 지금의 나의 성향과는 호주사회는 맞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호주사회를 높게 평가하지만 이민까지 선택은 주저하는 것이다.

 

호주워킹 후 이민을 선택하는 것은 조금 섣부르다.

다른 나라도 도전해보고 충분히 생각 끝에 영주권을 도전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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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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