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호주워킹에 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호주워킹을 가시는 분들에게 저는 홈스테이를 한 달 정도는 하라고 조언을 해드렸습니다.
그런데 간혹 홈스테이를 하시는 분들이 간혹 착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홈스테이의 가족들이 자신의 영어를 알아듣거나 혹은 이해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내 영어가 이제는 외국인과 자유대화를 할 수 있겠구나 착각을 한다는 것이죠.

사실 홈스테이 가족들은 우리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우리를 보호해야 되는 입장에 서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분들은 영어를 못하는 친구들을 많이 접하고 혹은 잘못된 발음을 많이 들어오신 분들이죠. 그러다보니 그 분들은 지레 짐작으로 학생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를 감으로라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실 홈스테이에서 영어회화가 된다고 해서 네이티브들과 대화가 가능하다는 착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들은 네이티브이기는 하지만 절대로 네이티브가 아닙니다. 그들은 영어 못하는 사람들을 많이 경험해서 배려심 있는 영어를 하는 네이티브입니다.

본인의 진정한 영어실력을 알 수 있는 것은
배려심 없는 네이티브와의 대화에서 그들이 'PARDON'이라는 단어를 안 쓰고 자신의 영어를 이해할 수 있을 때 그 때는 영어를 어느 정도 한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런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드물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꼭 기억하세요. 여러분들의 홈스테이에 있는 호주인들은 절대로 네이티브가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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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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