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를 가시는 분들은 다들 호주에 도착하시면 이런 느낌을
가졌을 것에요, 정말 아름답다.
제가 생각해도 동화속에서 나올 듯한 하늘을 가지고 있어서
확 잡아채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것이
사실이에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호주워킹 중 여행을 중간에 가시는 경우가
많아요.
뭐 바람을 쐬는 차원에서의 여행이라면 좋습니다 ^^
그런데 그 여행이라는 것이 장기간 뉴질랜드나 혹은 호주전역 여행을
중간에 가는 것은 제가 생각할 때는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 이유에 대해서 어느 정도 설명할까 합니다.
호주에서 학생비자를 받으시게 된다면
통상적으로 공부하는 기간+1개월에서 2개월 정도의 기간을 머무를 수
있는 비자가 나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마지막 영어의 최정점을 찍고 그 다음에 그 영어를 마지막에
써먹기 위해서 주는 것이 가장 주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호주여행을 느낄 수 있거든요.
실제로 여행을 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설렘을 가지게
만드는 것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그런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 호주여행 기간 중에서
여행의 과정을 즐기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즉 호주워킹 중 호주여행을 가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영어가 제대로 되지 않은 채로 언제 가보겠어 라는 심정으로
간다는 것이죠.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호주를 갔다오신 분은 미니홈피를
보게 되면 다 알죠.
캥거루, 코알라, 시드니 오페라 사진 등만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 여행과정 속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기억못하는 것이 사실이라는 것에요.
실제 영어가 된 사람들이 여행을 가고 나서 기억하는 것은
관광지보다 함께 갔던 독일의 누구누구 핀란드의 누구누구
이런 식으로 기억을 한다는 것이죠.
호주워킹! 여행을 가시려면 마지막 영어정복을 어느 정도 한 상태에서
가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순간의 즐거움이 아닌 과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