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저는 아침을 먹지 않았습니다.
귀찮은 것도 있지만 아마도 고등학교 시절 무조건 7시까지
아침자율학습시간에 맞춰서 가야 되었기에
그때부터 굶기 시작한 것이 몸에 맞춰져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호주와서는 무조건 아침밥은 먹습니다.
그 이유는 이쪽 사람들의 특성상 아침 일찍 일어나 활동하고
빨리 퇴근하는 구조라 아침밥을 제대로 먹지 않으면
몸이 쳐진다고 할 정도의 구조라서 그렇습니다.

더군다나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새벽청소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침밥은 저에게 있어서 저녁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맛있겠죠.
이 것을 항시 먹는 것은 아니고 아는 호주인 친구집에 놀러갔더니
출출하다고 그랬더니 닭고기와 샐러드를 내놓더라구요.
보통 치킨은 아니고 저런 샐러드와 빵에 우유를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제가 먹는 음식은 저녁에 먹다 남은 찬밥과 라면을
같이 먹는거랍니다.
요즘 이고 호주날씨가 워낙 춥기 때문에 뜨뜻한 국물이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아무래도 이렇게 먹으면 몸이 남아나질 않겠죠.
제가 예전에 인스턴트 음식으로만 먹어서 실제 몸무게가 15kg이나 빠졌거든요.
다이어트가 아닌 말 그대로 영양보충이 안되어서
빠진 것이랍니다.

호주에서 요즘 느끼는 것은 확실히
아침밥을 먹는 것하고 안 먹는 것하고 확실히 차이가 있다는 겁니다.
이제부터 한국에 돌아간다고 해도 저는 아침밥을 먹으려고 합니다.
말그대로 밥 힘으로 하루를 활동성있게 보내려고 하는 것이죠.

요즘 호주워킹으로 와서 영양실조로 인해서 많은 이들이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건강은 한 번 잃어버리면 다시 찾기 힘듭니다.
잃어버리기 전 먼저 챙기시길 바랍니다.

호주워킹에 관한 정보 뿐만 아니라 인맥도 만들고 싶어 클럽 만들었습니다.
http://cafe.naver.com/darkangel79
정보교환 뿐만 아니라 인맥도 만들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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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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