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홀러들의 대부분의 일. 다들 아시다시피 농장일입니다. 영어도 쓰지 않는 데도 잘 하면 대박이라는 이야기에 사람들은 농장을 떠나죠.

하지만 대부분의 농장을 경험한 사람들은 쪽박을 차기 십상입니다. 그 이유는 도대체 뭘까요?

손놀림이 둔해서일까요? 솔직히 없지 않아 그 이유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보다 더 큰 불편한 진실 아니 불쾌한 진실이 있답니다.

오늘 호주농장의 불쾌한 진실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호주농장 일자리 구직을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일자리정보를 얻는 곳은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얻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는 여러분들이 발견하는 내용.
바로 일 시작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 그리고 주당 얼마를 찍을 수 있다는 이야기.

지금 당장 돈이 없는 상태에서 그 이야기는 오아시스 같은 이야기로 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오일쉐어를 구하고 바로 농장으로 가죠.

농장에서 망했다는 이야기는 단순히 의지력 약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폄하시키며
농장을 갑니다. 그리고 그들은 깨닫게 됩니다.

2주치 디파짓을 왜 받는지에 대해서 말이죠.

호주농장 바로 일 시작한다는 그곳에서는 일주일 보름이 지나도록 제대로 된 일을 못합니다.
그리고 농장신에 해당되는 주급은 꿈일 뿐 자신에게 내려지는 현실은
이곳을 당장 떠나고 싶다는 간절함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2주치 디파짓을 내놓고 언젠가 시즌이 터질때까지 기다리죠.

2주치 디파짓으로 집렌트 장사하는 사람 그리고 슈퍼바이져는 그 돈으로 용돈벌이를 합니다.
아니 어떤 이는 그 돈으로 연간 1억을 벌었다는 이야기까지 들립니다.

그 돈 속에서는 눈물이 있죠.

같은 동족을 믿었는 데 제대로 한국인이 한국인을 믿지 말라는 불쾌한 진실을 깨닫고
후회의 눈물이라는 것이죠.

현재 많은 이들이 호주워킹 특히 농장에 가서 2주 디파짓의 정의를 새로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호주농장에서 상처를 많이 받게 되죠.

호주농장 - 제가 말씀드리는 대박은 여러분 스스로 정보를 캐고 
농장 근처에서 검트리로 방 정보를 찾으세요.

그것이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같은 동족이라 믿었던 한국인에게 이용당하지
않는 방법이랍니다.

계속해서 이런 이야기를 쓰게 되니 자꾸 씁쓸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 만큼은 이런 행위를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국인들이 더 이상 한국인들을 믿지 말라는 이야기가
호주워킹 오기 전 조언으로 되는 현실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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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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