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 책과 필리핀 책 두권씩 낸 저자라 그런지 많은 질문을 받는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질문 중에 하나가 다음 질문이다.

 

호주가 좋아요? 한국이 좋아요? 필리핀이 좋아요?

나는 모른다고 말한다. 왜냐구?

 

 

그 이유는 그들은 질문을 하면서 이미 자신이 원하는 답이 있기 때문이다.

호주를 가고 싶은 사람은 호주, 필리핀을 좋아하는 사람은 필리핀.

 

그런 속내를 가지고 있으면서 확인을 받고 싶은 것이다.

내가 가고 싶은 곳이 정답이길 바라는 것이다.

나는 말하고 싶다. 그 질문의 답이 객관식 답으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일까?

아니다. 어떤 이는 필리핀이 어떤 이는 호주가 어떤 이는 대한민국이 맞는 정답이

없는 문제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은 정답을 요구한다.

객관적인 지표로 따지고 산술적으로 따져서 정답을 원한다.

살아가는 데 있어서 우리의 삶은 획일화되어 있지 않듯이

어떤 나라가 좋다고 한들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이들이 나에게 그런 질문을 한다.

나는 그런 질문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고 싶다.

 

아빠가 좋아요? 엄마가 좋아요?

 

어이없어 하는 그들에게 나는 말한다.

 

제가 그 질문을 받을 때 느낌이 바로 지금 제 질문을 받을 때 여러분들의 느낌이라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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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바라본 세상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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