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을 가본 사람들 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봤을 농장은 바로 카불처 딸기농장이다.

 

 

그도 그럴 것이 카불처는 브리즈번에서 1시간에 떨어진 농장이며 세컨비자를 딸 수 있는 농장 중에서 가장 시티 근처에 떨어져 있는 농장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딸기라는 작물 특성상 워낙 다른 작물에 비해서 쉽다는 것이

몰리는 이유 중의 하나다.

하지만 생각할 부분이 있다. 과연 카불처 딸기농장은 대박인가?

 

라는 대목과 과연 추천할 만한 곳인가 하는 대목이다.

그리고 왜 한국인이 많이 찾는 사이트 내에서 딸기농장은 왜 계속해서

대박 하루에 얼마씩 찍을 수 있다는 것을 강요하며 사람들을 환상을 심어주는가 대목이다.

 

 

나는 참고적으로 6년전 카불처에서 7개월 이상 살았었고

지난해 카불처 딸기농장에서 짧게나마 슈퍼바이져 역할을 했었다.

 

그러면서 조금은 불편한 진실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보통 호주농장에서 대박인가? 아닌가? 를 따질 때 가장 눈여겨 봐야 될 대목은

직접 컨택이 가능한가? 아니면 슈퍼바이져를 통해서 가야 되는가?

 

혹은 팜스테이를 이용해야만 농장에서 일을 할 수 있는가이다.

카불처 농장은 현재 대부분이 한국인들에 의해 점령당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즉 한국인 슈퍼바이져, 혹은 컨츄렉터로 인해서 그들이 푼돈을 보너스로 얻는 렌트하는 곳에서 잠을 자지 않으면 일을 주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어떤 한국인은 1년동안 렌트로만 1억을 벌었다는 씁쓸한 결과까지 나오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카불처 농장에서 슈퍼바이져 혹은 컨츄렉터를 안 끼고 갈 수가 있는가?

라는 질문이 나온다. 실상 카불처 농장에 메인농장들은 대부분이 다 슈퍼바이져에게 일을 주고

직접 컨택으로 사람을 받는 곳이 거의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슈퍼바이져를 고용하게 되면 자신들은 편하게 원래 줄 금액을 주면 되는 것이고 문제가 발생하면 슈퍼바이져에게 책임추궁을 하면 되기 때문에 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상 브리즈번 카불처 농장에서는 중간단계에 떼먹는 돈이 많아서 대박은 실제로 어렵다고 말을 한다. 물론 그 와중에서 농장신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딸신(딸기신)이라 불리우며 주 1000불을 찍기도 한다. 하지만 그은 지방대생이 삼성 같은 대기업에 들어가면 신문지상에서 칭송하듯이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그래서 실제로 나는 카불처 농장은 그달리 추천하지 않는편이다.

만약에 딸기농장을 가고자 한다면 굳이 카불처로 가지 말고 선사인코스트에도 우리가 모르는 컨츄렉없이 운영되는 소규모의 딸기농장들이 있다. 그곳에 가게 되면 숨은 진주 같은 딸기농장을 만날 수 있다.

 

앞서서 이야기했듯이 농장은 정보전쟁이다.

누군가에게 의존해서 누구 밑으로 들어가면 그 금액만큼 지불하고 돈을 받게 된다.

카불처 딸기농장을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글 적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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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바라본 세상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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