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저는 미국드라마 케빈은 12살을 보면서
미국사회를 꿈꿨습니다
항상 미국사회를 동경하면서 저렇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죠.

그렇게 나이가 들어 27살때 외국이라는 곳을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호주죠.


조금 충격을 받았습니다. 호주라는 곳이 이런 곳이구나! 이렇게 넓은 지역이구나!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아직 호주사회에 적응을 다 했다고는 볼 수는 없지만
다른 것보다 가족을 중요시하고 약자를 중시하는 사회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
호주라는 드넓은 땅덩어리로 인해서 자동차가 없으면 절대로 돌아다니지 못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에서는 구석구석 마을버스 개념으로
다니는 곳이 많지만 이곳은 마을 버스 하나 다니지 않는 지역.
즉 차가 아니면 아예 돌아다니지 못하는 지역이 많습니다.

저 같이 운전을 못하는 사람은
쥐약인 곳이 호주라는 나라죠. 호주에서 이민을 생각하시거나 영주권을 생각하신다면
운전을 꼭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운전을 안한다는 이야기. 그것은 호주생활을 누릴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호주! 좋은 나라이지만 저한테는 조금은 핀트가 맞지 않는 것.
그것은 아마도 운전 못하는 사람에게는 약간은 배려 없는 사회라서 그런것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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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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