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비상.
나는 이 새를 보고 우리나라와는 다른 나라에 왔다는 것을 확신했다. 이국적인 모습이 아닐수 없지 않는가?
백조랑 비슷한 모습에 부리가 구부러진 것과 머리통이 조금 대머리 독수리 같다는 느낌만 틀리다면 뭔가 멋져보이는 이 새.
하지만 며칠이 지나지 않아 ! 나는 이 새를 증오했다.
아이비스. 왜 호주인들이 싫어하는지 알듯 싶다. 특히나 청소부에게 있어 이 녀석의 만행은 부리를 부러뜨리고 싶다.
아주 잘 휘어지라고 태생부터 휘어진 녀석.
하지만 참는다. 그 이유는 이 녀석의 부리를 부러뜨리는 순간. 강제추방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지 안하무인 같은 태도는 대한민국의 정치인 같다. 말 그대로 뻔뻔하다.
불체포특권을 가지고 있는양. 이 녀석은 모든 것이 안하무인이고 쓰레기봉투를 다 뜯어놔 거리를 지지분하게 해도 아무런 처분을 받지 않는다.
마치 우리나라의 정치인들이 우리 서민들의 삶을 전혀 생각하지 않으며 자신들의 잇속에만 눈에 먼 것처럼.,,,
이놈의 새에게 공격권이 주어진다면 이런 안하무인적 행각은 하지 않을텐데.
그와 함께 우리나라의 정치인도 그런 행각은 하지 않을텐데...
호주 내 골칫거리 쓰레기 새 아이비스를 보며 한국의 정치인이 생각나 글 적어봤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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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