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동남아 노동자들이 한국최저임금에 대해서
논하냐고 당신에게 물어본다면 당신의 대답은 어떨까?

써주는 것도 감지덕지해야지. 그리고 감시관들한테 걸리지 않을것을
감사해야지 라는 발언을 할 것이다.

그들이 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을까?
그들은 한국에서의 언어. 한국어를 모르기 때문에 그런 현실에
처할 수 밖에는 없다.

오늘 내가 말하고 싶은 논지는 그거다.
어느 나라로 가던지간에 최소한 그 나라의 언어는 되어야 최저임금을
논할 자격이 된다는 것이다.

물론 반론의 말도 있을 것이다.
내가 사무직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단순노동 일인데
호주노동법 기준 최저임금을 받아야 되는 것 아니냐고?

맞는 말이다. 그런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간다.
우리나라에서만 3만명 이상 호주 땅을 밟고 있다.
그들에게 우리나라 사람들 능력치 비교를 어떤 것으로 하겠는가?

당연히 영어다. 영어가 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즉 자신의 의사를 이야기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어찌 일자리를 주겠는가?

요즘 나에게 호주워킹으로 와서 대박 벌겠다고 그 비법을 알려달라고
묻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그들에게 말하고 싶다.

호주인 고용주 입장에서 3만명의 한국인들 중에서
그리고 전세계로 오는 수없이 많은 워홀러들 중에서 자신이 뽑혀야
되는 이유를 상세히 막힘없이 이야기할 줄 아는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는가? 하고 말이다.

호주워킹 대박의 꿈을 찾으려면 최소한 언어 하나는 갖추자.

열정만으로 떠나지 마라.
열정만으로 가는 자. 그들에게는 실망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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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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