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서 이야기하지만 호주를 6년만에 찾아온 입장에서
예전에 그렇게 상처만 줬다고 생각했던 호주가 이제는 저에게 제 2의 고향으로
인식될 정도로 많은 것을 생각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나 다른 것보다 예전에는 호주에 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앞만 바라보며 살던
그런 생활에서 벗어나 호주인들과 함께 무언가를 하려고 하며.
같이 즐기려고 하자 호주가 저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줬답니다.


실제로 호주 브리즈번 내 예술가들의 모습을 봐도 예전에는
감흥이 그리 크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요새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보게 되는 예술가들의 모습을 보면서 삶을 즐긴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호주워킹을 와서 나는 왜 그렇게 항시 돈에 치여서
1년안에 얼마 찍고 가겠다 라는 식의 목표를 잡았나 반성하기도 합니다.


호주워킹으로 지금 오시는 분들에게
예전 6년전 돈만 쫓으며 살아왔던 워홀 실패자가 질문을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호주워킹을 와서 어떤 것을 얻으려고 오셨나요?
돈인가요? 경험인가요? 아니면 여행인가요?

무엇을 하던지 간에 한국의 삶처럼 너무 돈에 쫓겨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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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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