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에 대해서 또 이야기를 합니다.
요즘에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그럴 때마다 저한테 궁금해하시는 것이 있어요.
왜 이렇게 똑같은 사진을 많이 쓰냐고 말이죠.
그 상황에 맞는 사진이 없냐고 말이죠.
사실 없습니다. 상황에 맞는 사진이 전멸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 이유는 제가 군대 사진이 지금 수중에 한 장
정도 있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 당시 호주워킹 시절 너무 힘들어서
사진을 찍어야 되는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제가 블로그를 운영을 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고 이렇게 호주책을 두권이나
내는 사람이 될지 그 당시에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 당시에 초창기 말 그대로
처음에 신기했을 때의 사진만 잔뜩 있답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말 그대로 일상이 되다보니 굳이 사진을 찍어야 되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사진이 없습니다.
그리고 일을 할 때에는 일에 너무 치여서
잠 자는 시간이 부족한 판에 한가하게 사진이나 찍고
있을 시간이 없었던 것이죠.
지금 상태에서 제가 가장 그 당시가
아쉬운 것은 저의 추억의 앨범이 없다는 것에요.
여러분! 호주워킹 가서 꼭 사진
많이 찍어오세요.
나중에 후회 많이 하시게 된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