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의 체질.
우리는 학자체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요구당한다. 사회적 분위기. 그리고 공부를 하지 않으면 부모님에게 죄를 짓는다는 느낌을 가지는 것이 대한민국의 분위기다.
내 세대만 그런지 몰라도 공고와 상고를 간다는 것은 부모님에게 천인공노할 죄를 짓는 것이었다. 나는 솔직히 공부체질이 아니다.
책상다리에 앉아있으면 뭔가 불안불안하고 왜 내가 암기를 해야 된느지 모를 때가 많았다.
내가 관심있는 것은 뭔가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노란 병아리가 종이상자 안에 갇혀 어른닭 모습이 될때까지 갇혀 살아야만 되었다. 그런 현실은 서태지에 교실이데아. 그리고 넥스트의 날아라! 병아리! 라는 명곡을 낳게 한 것이 아닐까?
그렇게 갇혀살던 나에게 호주라는 세상은
우리나라 사회의 잘못된 사회상을 바라보게 만들었다.
공부체질이 아니라면 기술직을 선택해도 되는 사회.
그것이 어쩌면 인간답게 사는 모습이고 당연한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대한민국 사회 틀 내 눈치에 못 벗어났던 내 모습이 보인 것이다.
호주사회. 솔직히 이야기해서 나와는 잘 맞는 사회는 아니다.
하지만 상식일 수 있는 자신의 인생 선택에 자유로운 사회. 그것이 어쩌면 나에게 호주사회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아닐까?
모든 사람들에게 학자가 되기를 바라는 사회.
대한민국 사회. 이제 우리나라 사회도 공부체질이 아니면 기술직을 선택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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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