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 가는 데 먼저 필리핀어학연수를 가라고 말할까?

 

왜?

유학원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

솔직히 그 말도 부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것을 무조건 비난해서는 안된다.

사실 필리핀어학연수를 갔다가 호주워킹을 가는 사람

그리고 아무런 영어공부도 하지 않은 상태로 호주워킹을 가는 사람의

성공과 실패 차이는 현저하기 때문이다.

 

필리핀어학연수를 최소한 3개월동안 하게 되면...

출석률이 100프로에 해당한다는 가정하라면... 영어수준이

왕초보에서 중급 정도 수준까지는 오르며 외국인을 보며

수줍어하던 상태에서 어느 정도 말은 하는 경지에

오른다.

 

최소한 그 정도는 되어야 영어인터뷰 때 의사전달이 가능하다.

그런데 만약 그 정도의 공부도 안한 사람이라면...

말 그대로 자신의 의사전달은 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말이 없는 농작물을 피킹하고 슈퍼바이져 혹은 컨츄렉터

밑에 들어간다. 그럼 임금이 줄어들 수 밖에는 없다.

 

그런 현실이 바로 호주워킹의 현실이다.

호주워킹 가기 전 필리핀어학연수를 꼭 가라는 말.

사실 영어실력을 키우고 호주워킹 가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그 이야기에 무조건 호주워킹 간다.

 

열정만으로 호주워킹 가면 성공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간다는 이야기다.

그것이 너무 안타깝다.

 

이미 호주워킹의 시계추는 호주공항 첫 날부터 진행되는 것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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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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