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가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아마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 것입니다./

한국인이 많은 곳에 가게 되면 한국인을 싫어하는 분위기를
감지하게 된다는 것.

그렇다면 왜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일까요?

실제로 한국인이 하는 행동때문에 그러는 것이 맞습니다.

백호주의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것은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 정도는 한국에서 깡패를 만나는 정도로 극히 일부이기 때문에
그것을 객관화해서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웃긴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인을 처음에는 신비하고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보고 있다가 나중에 경험을 하고 나서 한국인이
안 좋다고 인식을 한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불법을 만드는 것.
즉 법을 만들면 그것을 교묘히 이용하는 사람들이
바로 한국인이라고 다들 알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가장 큰 것 중의 하나는 주거문화입니다.

우리나라 유학생들이 가서 많이 하는 것 중의 하나는
랜트를 함으로써 돈을 버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좋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렴한 금액으로 돈 없는 유학생들하고 방을 쉐어하면서
지내는 것이 나쁘게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정도가 지나치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한 방에 2명이 쓰는 것은 당연하고
거실쉐어, 베란다 쉐어, 그리고 주차장 쉐어를 하고 있죠.

그리고 몇 개의 집을 렌트해서 그것을 아예
돈벌이 심산으로 렌트를 하는 것 자체가 문제랍니다.
그러다보니 실제로 큰 도시에 아파트를 가시게 되면
푯말을 보게 됩니다.

한국인은 안 받습니다,

이 얼마나 창피한 일입니까?

호주에서 정말 많은 한국인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서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도전이 이런 몇명의 미꾸라지(?)로 인해서
한국인의 이미지가 안 좋아져서
결국은 한국인이 일자리까지 같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못 구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답니다.

왜냐하면 호주인 고용주 입장에서 한국인은
불법을 행하는 사람으로 인식을 하고 있으니 말이죠.

지금 호주워킹을 가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하나하나의 행동이 외교관이라는 생각으로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블로그 이미지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