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을 가시는 분들
대부분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호주에 가게 되면
다르게 대접받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가시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즉 나는 다른 곳에서 오는 동양인하고는 틀리다는 인식으로
생각한다는 것이죠.

실제로 제가 생각했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동양인 순위를 이야기하면 다음과 같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위 일본인(정말 인정하기 싫지만 경제력 때문에)
2위 한국인
3위 중국인
4위 필리핀인 및 기타 등등

뭐 이런 식으로 생각들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저는 그 분들한테 이런 질문을 합니다.

한국내 서양인 순위를 매겨보세요.
다음에 5국가가 있습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이렇게 문제를 제시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인정하기 싫지만
1위 미국
2위 영국
나머지 국가들은 개인적인 기호식품처럼
달라지는 것을 느끼죠.

그런데 제가 다시 묻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지금 현재 저 다섯 인종이
바로 앞에 있다면
어떤 사람이 미국인이고 영국인인이고 프랑스 사람인지
맞추실 수 있나요?
라고 물어보면 사람들은 갸우뚱합니다.

사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것이랍니다.

실제로 호주에 가시게 되면
한국인은 우수하다는 그 인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무한한 자신감은 좋은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에 따라서 같은 동양인을 무시하는 듯한
행동을 하는 한국인들을 간혹 보게 됩니다.

중국인을 짱깨라 불리우고
왠지 필리핀 사람 같은 못 사는 나라들 사람들을
만나게되면 왠지 무시하고

그런데 실제로 호주에서는 그들이 되려 우리나라
사람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아셔야 됩니다.
그들은 언어가 어느 정도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호주워킹을 준비하면서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가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마인드가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듯한
풍조가 되면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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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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