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호주워킹이 더더욱 많아지고 있다는 소문입니다.

아무래도 호주워킹의 메리트가 크기 때문이겠죠.
일을 할 수 있으며 호주달러도 현재 미국달러를 호가할 정도의 금액이니 조금만 일을 하더라도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많은 이들이 호주워킹홀리데이로 취업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 염려스러운 마음에 글을 적을까 합니다.

기존에 제가 쓴 책 호주워킹홀리데이- 열정만으로 떠나지 마라 와 호주 Q&A 그리고 그에 관한 독설을 통해서 많이 언급을 했지만 현실적으로 호주워킹홀리데이로 가서 취업을 한다는 이야기는 99프로 거짓입니다.

그 이유는 왜일까요? 그 이유는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영어를 못한다는 것은 모두들 알 것에요.
그리고 호주워킹으로 가는 사람들 중에서 영어잘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도 알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과연 호주기업체가 고용을 할까 하는 문제입니다.

제가 너무 호주워킹 가는 사람의 영어실력을 무시했나요?
그래요! 그러면 호주워킹 가는 사람의 영어실력이 네이티브 정도라고 생각해보죠.
그러면 우리나라 사람을 고용을 할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호주워킹 법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호주워킹 법에 한 고용주에 6개월 이상 고용이 안 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6개월만 고용할 사람을 직원으로 두려고 할 호주회사가 있을까 싶은 거죠.

만약에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 현재 취업란이 있다는 호주에서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당연히 우리나라에서 취업란에 시달리지만 일자리가 많다는 3D쪽일에 넘쳐나겠죠.

그렇습니다. 호주워킹에서의 취업은 정말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막노동을 하면서 서울대 수석졸업한 사람의 일화처럼 특별한 사람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지금 현재도 호주워킹을 가면 취업이 가능하다는 사람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습니다.

호주워킹 가서 취업은 절대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입니다. 불가능한 것을 도전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헛된 환상을 가지고 가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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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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