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홀리데이 - 한국인을 믿지 마라.

호주에서 가장 많이 듣는 조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실제로 호주에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한국인을
믿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도대체 무엇때문에 그런 이야기가 나오게 될 걸까요?

내막은 이렇습니다.

일단은 모든 호주에 사는 교민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 밟히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일단 일자리 측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인 밑에서 일을 한다는 이야기는 대부분 캐쉬잡을 이야기합니다.

앞서서도 제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실 것이지만
캐쉬잡이란 호주정부에 세금을 내지 않고
돈으로 받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호주최저임금은 어느 정도일까요?

약 세금을 내고도 12불 정도를 받습니다.

대단히 혹하게 만드는 조건이죠.
한시간에 세금을 내고도 시간당 12000원 정도를 받으니깐 말이죠.

그렇지만 실제로 우리나라 워홀러는
세금을 내지 않으니 더 많이 받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아니랍니다.
대부분 7불에서 많이 받아도 10불 정도를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학생들은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해서 호주로 왔다가 이것저것 생활비를 쓰고 그러다보면
결국 하루 벌고 하루 사는 그런 생활을 하다가
시간낭비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경험 자체가 그렇게 한국사회(경쟁사회)에서
그렇게 자랑스럽게 내밀 명함이 안된다는 것이죠.

실제로 호주워킹을 가서
한국인 밑에서 일을 한다는 것
그것은 차라리 빨리 한국에 돌아와서
경력을 쌓는 일을 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지금 혹시 막연하게 호주에 가면 시간당 12불에 해당하는 돈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절대로 한인 밑에서 일을 찾지 마세요.

한인 밑에서 일을 하는 순간
여러분들은 일단 불법적인 일을 하는 것이 되니깐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