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호주워킹홀리데이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앞서서 이야기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호주를 가게 되면
듣는 이야기가 한국인들을 믿지 말라는 이야기랍니다.

물론 한국인들. 좋은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실제로 지금 현재 저는 부산, 대구에 정기적으로 그들을
보려 내려갈 정도로 정말 제 인생에서의 인연을
만났다고 생각하는 것도 사실이랍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정말 이가 갈리는
한국인을 만난 것도 사실이랍니다.

실제로 하나의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

예전에도 그랬자만 요근래도 한창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영어 잘하는 한국인이 영어 못하는 한국인을 상대로
하는 사기사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마 호주를 가시게 되면
한국에서는 자동차를 몰고 다니지 않던 사람도
자동차를 끌고 싶다는 생각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160km를 달려도
될 만큼의 한적한 도로사정과 함께
천혜의 자연을 끼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중고자동차를 사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을 이용해서 사업(?)을 하는 인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호주워킹에서 RWC가 있어야
도로에서 운전이 가능합니다.
RWC란 ROAD WORTH CERTIFICATE의 준말로써
말 그대로 도로에서 운전할 수 있는 증명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그것은 호주에서 운전할 때 가장 중요한 증빙서류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실제로 RWC가 없는 차량은 겉은 멀쩡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고물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호주에서 자동차는 1000달러에 주고 샀는데
수리비는 그 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냈다는 것이 현실이랍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무엇일까요?

실제로 호주에서 한국인들이 자주 운영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그곳에는 참으로 친숙한 단어가 많이 있지.

급 귀국세일!!

급하게 귀국을 하니 자동차를 싸게 내놓습니다.
분명 실제로 급하게 귀국해서 파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몇몇은 RWC가 없는 차량을 약 1000불 이내에 삽니다.

그리고 그 RWC자체를 한국인 정비소에 가서
200불 정도에 삽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에
급 귀국 세일 2000불에서 2500불에 올려놓습니다.

즉 하나의 차량이 판매가 될 경우
약 1000불 정도가 남는 장사를 하는 것이죠.
말 그대로 사기입니다.
하지만 영어를 못하는 한국인은 절대로 이 현실을 알지 못합니다.

그냥 자동차가 잘못된지 안다는 것이죠. 

지금 현재 혹시나 호주에서 중고자동차를 사려고 마음 먹으시는 분들.
RWC를 모르시나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호주워킹을 갈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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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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