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책 세권을 저서로 남겼다고 그러면
저를 굉장히 대단한 사람으로 여길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참 어찌보면 이 사회에 어울리지 못하는 비주류 인생으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책 같은 경우

요구르트의 슬픈 비밀을 아시나요.

이 책은 사실 우리네 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죠.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 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책 제목으로 나오는 요구르트의 슬픈 비밀을 아시나요 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만
해드리면 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느 구청에서는 장애인들이나 저소득층 가정에 요구르트를 배달해드립니다.
그런데 참 희한하게도 그것이 그들에게 영양분 보충을 위해서 배달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다음날 아침에 요구르트가 쌓여있으면 그 사람의 신변의 문제가 생기는 것이고
요구르트가 없으면 그 사람이 무사하다는 것입니다.
즉 요구르트가 출석부로 쓰이는 오늘날 우리네 극빈층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바로 요구르트의 슬픈 비밀을 아시나요 랍니다.


사실 이 책은 절판되었죠. 아무도 이 이야기를 모르는 것처럼 저의 책도
그렇게 묻히게 되었죠

그리고 저는 지방대지만 열심히 저를 위한 개발을 했답니다.
하지만 이 사회에서는 영어가 안되는 사람을 그렇게 받아들이는 사회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저 영어를 위해서 호주워킹을 떠났답니다.

그리고 정말 그곳에서 별의별 안 좋은 일은 다 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스톱도 못 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카지노에 빠져서 우리나라 돈으로 천만원이나 되는 돈을
날리고 또한 중고자동차 매매를 할 때 사기당하고 등등 그렇게 저는 그곳에서
이 사회에서 보도되어지지 않는 그런 이야기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저의 솔직한 이야기를 쓰게 되었죠.

그렇게 원고를 작성하고 출판사를 찾고 마냥 이 이야기를 알리고 싶었습니다.

한국에서 마냥 호주만 가면 다 될 것 같이 이야기하는 사람들에게
쓴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책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저의 속내를 다 드러낸 책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 책이 나오고나서 강연까지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 책에 나온 이야기가 호주에 워홀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그 사람들이 이 것이 현실이다라는 입소문을 통해서 
강연요청을 받게 된 것이죠.

그런데 강연을 몇 번 다니고나서 이상한 반응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제가 호주워킹을 갔다오고나서 유학원의 취업을 하게 되었는 데
그 유학원 취업과 책이 영업이라는 명목으로 비판대에 오르게 된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영어가 안 되면 호주워킹은 망한다고 이야기한 것이
너 영어해라 그러지 않으면 안돼 로 되버리고 그것이 학교등록을 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라 판단을 해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오랜 결심 끝에 직장을 관두게 되었습니다.

참 어처구니 없게도 책이 나오고 직장을 되려 관두게 된 것입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은 이야기했습니다.

그런 사람들 이야기 뭣하려 신경쓰냐고, 그런 사람들은
괜히 남 시비 붙고 싶어서 그렇게 이야기하는 거라고 말이죠.

하지만 이상하게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사실 가장 마음이 아픈 것은
저와 비슷한 여건에 있는 사람들에게 뜻하지 않게

왕비호의 모습이 되어서 독설을 뿜어대는 것이 영 마음이 좋지가 않았습니다.
사실 저는 상담을 하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가는
 즉 친구가 좋아! 한 번 와. 언제 해외 가보겠어 라는 식의 반응으로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예전에 처음 열정만으로 갔었던 저의 모습을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더 크게 독설을 퍼부었죠.

심지어 어떤 이는 당신이 왜 나의 꿈을 짋밟느냐는 이야기까지 했으니
말 다한 것이죠.

이러저러한 이유로 저는 유학원을 관두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호주관련 두번째 책이자 제 인생의 3번째 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 책이 바로 호주워킹홀리데이완전정복-Q&A그리고 그에 관한 독설
입니다.
첫 책으로써 제가 하지 못한 이야기도 있었고,
유학상담사를 하면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했던 질문들을 담아냈습니다

그리고 몇천명의 상담했던 학생들 중에서 황당한 질문을 하는 사람들의 질문을 
토대로 독설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이 책을 보시게 될 때 독설에서 찔리는 경우가
10가지가 있다면 호주워킹을 가실 생각 안하셨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많은 이들이 저한테 그런 이야기를 했었죠.

왜 여행지나 농장 같은 정보 그런 것은 없느냐. 현지에 얼마에 거래되는 것.
그런 것이 없느냐. 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었습니다,

사실 그것은 일부로 넣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말 그대로 군대에 가면 화장실이
어디에 있듯이 가게 되면 어디가 좋은 여행지이고 가격이 얼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면할애 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제가 이 책의 중점을 잡은 것은 다른 것이 아닌 현재 호주워킹을 가면서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책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한국에 와서 사회에 인정받는 스펙을
얻어오시길 바랍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은 저보고 성공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모르겠네요.

저도 영어점수가 없어서 대기업 자체에 이력서 자체를 못 넣고 있습니다,
지금 직장을 관두고 다른 직장을 찾았지만 저를 찾는 곳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 이번 10월 21일 필리핀 유학을 떠납니다.

뭣때문에 떠나냐고요? 

예 인정하기 싫지만 이 사회가 원하는 영어를 위해서 갑니다.
이 사회가 기준점을 삼고 있는 영어를 위해서 갑니다.
저의 장기는 있지만 그 장기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영어가 되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갑니다.

지금 호주워킹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이야기할까 합니다.

호주워킹 1년이 사회에서 어떤 모습으로 받아들여질까요?

호주워킹 1년은 짧은 것 같지만 수능점수로 대학이 결정되면 인생이
결정된다는 경쟁사회인 우리나라에서 그 1년은 무지 긴 시간입니다

어설프게 다녀온 1년 그 워홀기간은 -1년이라는 것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필리핀 유학을 준비하면서 나는 영어 정말 안되는 데 사람마다 잘하는 분야가 따로
있을 텐데 하며 궁시렁대지만 어쩔수 없이 이 사회에 살기 위해서
유학을 떠나는 것이 현실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유학을 며칠 안 남은 이 시각 저의 귓가에 들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사람이 강한 자다."

마지막으로 저의 세번째 책이자 호주관련 두번째 책 이벤트를 통해서
호주워킹의 궁금한 점 많이 물어봐주세요,
제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youngsamsung.com/event.do?cmd=view&seq=456&tid=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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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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