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저의 인생에 있어서 이리 많은 변화를 일으킬지는 몰랐습니다.

그냥 영어정복을 위해 무작정 떠나왔던 호주. 하지만 영어를 전혀 하지 못해 같은 한국인들에게조차 이용당했던 호주.

그런 현실을 깨버리고자 호주를 다시 6년만에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정판을 적기로 했죠.

호주큐엔에이 개정판.

그 이유는?

너무 많이 변했기 때문에?

아니 정확히 이야기해서 그 이야기도 맞지만 안타깝게도 영어와 호주실정을 잘 모르는 한국인이 조금 더 영어를 잘하는 사람과 호주실정을 조금이라도 더 잘 아는 한국인에게 이용당하는 모습을 보고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같은 한국인이 외국에서 접근하면
우리는 반가워야 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아닙니다. 이 인간이 나에게 뭘 뽑아먹으려고 접근하는 거지?
혹시! 나한테 사기 치려고 하는 것 아닌가?

서로를 의심의 눈초리로 경계하기에 이릅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이 책에서 다른 것보다 초보자가 사기당하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가지고 글을 적었습니다.

 

저의 초보자였던 6년 전 저의 모습을 투영시켜
그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몰랐던 점을 하나하나 정리해 나간것이죠.

그리고 독설.
어쩌다보니 제 책의 테마가 독설이 되었죠.
그 이유는 김구라 같이 강한 개그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독설이 아닌  조언을 하게 되면 그것에 대해서 인지를 못하는 요즘 사람들의 특성 때문에 조금은 강도높은 독설을 쓰게 된 것이랍니다.

그러다보니 사실 저에게 많은 욕을 하는 것도 사실이죠.
뭘 그렇게 많이 안다고 훈장질 하느냐고 말이죠.

저라고 마냥 독설을 하고 싶어서겠어요 ^^
아니랍니다. 사실 어쩌면 이 책에서 저는 6년 전 아무것도 모르고 열정으로 떠났던 그 당시를 반성하면서 쓴 저의 반성문 같은 책인지도 모릅니다.

사실 이 책은 호주워킹을 제대로 준비한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안 될 수 있는 책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호주워킹을 꿈꾸시는 분들은 꼭 알아야 되는 제 책 대부분의 질문의 답을 알지 못한답니다.

그것이 문제라는 것이죠.

제 책이 비록 많은 인기를 누리고 판매가 많아지면 좋겠지만
제 책이 점점 평가가 안 좋은 쪽으로 바뀌길 바랍니다.

그 이야기는 호주워킹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제 책 정보에 있는 내용을 습득하고 뻔한 내용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정보를 섭렵해서 절대로
호주에서 잘못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호주라는 곳에서 여러분이 호주워킹으로 1년 가시는 그 기간에
제 책이 워킹의 성공의 길잡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뜻하지 않게 제 책에 대해서 적어봤네요 ^^

그리고 제가 만든 호주 필리핀 정보통에도 여러분들의 궁금한 질문 같은 것 많이 올려주세요. ^^

호주에 있어서 바로바로 답은 못 해드리지만 ^^
확인하는 데로 제가 알고 있는 모든 정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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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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