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 그것은 아마도 향수병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만 그런지 몰라도 왠지 죄스러운 마음이
많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장가갈 나이에
아직 한국에서 제대로 된 직장을 다니지도 못하고 일흔살이 되어가도록
일을 해야 되는 부모님의 수고를 모른 척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죠.

그런 마음에서인지 몰라도 요즘 부쩍 한국에 부모님과 가족들이 많이 생각 납니다.
그런 연유에서인지 한국의 소식을 자꾸 아이패드2를 통해서 보게 되고 부모님 건강을 위하여 호주건강식품을 찾아보는 식으로 알아보게 됩니다.

그렇게 오늘도 어김없이 한국사이트를 서핑하다 발견하게 된 사이트.

그곳은 이벤토리라는 사이트였습니다.


이벤토리는 이벤트 포털 앱으로, 365일 동안 다양한 이벤트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경품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사실 저는 예전에 한국에 있었을 때 이벤트로 부모님에게 그리고 친구들에게 많은 이벤트 상품으로 선물을 했던 전력이 있던 사람이랍니다 ^^ 그랬던 저이기에 이벤트 앱이 분명히 만들어져야 될 듯 싶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었죠. 그리고 역시나 만들어졌고 저도 가입하면서 런칭 왕대박 이벤트가 진행이 되지
않더라도 이곳에 많은 이들이 어플리케이션 다운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이벤트 포털 앱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광고를 하는 데
경품이 제대로 없다면 아마 많은 사람들의 외면을 받겠죠.

일단 저도 아이패드 2도 있겠다 바로 다운로드 받아봤습니다.

저를 사로잡은 것은 일단 샤넬백이었습니다.
제가 여자친구는 없지만 저의 형수님에게 선물로 해드리고 싶어서 말이죠.

사실 저희 형이 암 환자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작년 결혼식을 올리고 계속해서 형 병치레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호주에서 제가 어떻게 뭔가 보답을 해드리지 못해서 항상 미안했거든요.

일단 응모를 했습니다 ^^
응모는 아주 간단했습니다. 말 그대로 클릭만 하면 되더군요.

여러가지 응모하는 것 중에서 바로 당첨확인이 가능한 것이 있었는데요 ^^

비타 500이 당첨되었더군요.
비록 별볼일 없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형 이름으로해서
경품을 보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형 많이 힘든데도 불구하고
일을 하고 있거든요.

총 5개의 경품행사
두 가지는 꽝 그리고 한 가지는 비타 500당첨.
두가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네요.

1등 샤넬백이 제 눈앞에 계속 아른거리지만 뭐 너무 운만 바라면 안되겠죠 ^^

그래도 형수님의 어깨에 샤넬백을 선물할 생각을 하니 왠지 기분이 좋네요.

사실 이벤트를 하는 재미가 그런 것 아니겠어요.
로또 사고 1등하면 나 뭐해야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듯이 이벤트응모를 하고나서
당첨되면 어떻게 해야지 하는 것처럼 말이죠.

암튼 샤넬백 당첨을 기다리며
많은 분들도 행운의 이벤트 포털 앱 이벤토리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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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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