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이제 한국나이 33살.

모든 친구들 그리고 부모님 솔직한 이야기로 저한테 미쳤다는 이야기 많이 합니다.

친구들은 속된 말로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한량 같이 떠돌이 생활을 하느냐고 말을 하죠.

사실 그 이야기에 속 좋게 웃기는 하지만 기분이 썩 좋은 것만은 아니랍니다.

내 인생 내 가슴이 뛰는 일을 하고 싶어서 왔는데 말이죠

사실 저는 예전부터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냈답니다.

그리고 실제로 앞으로의 꿈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은 것.

그것이 제가 살고자 하는 이유라고도 할 수 있죠.


그래서 실제로 필리핀에서도 호주에서도 나름 봉사활동으로

필리핀에서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카레나 불고기를 그리고 호주에서는 아직 시작은 안 했지만 헌혈을 시작으로해서 돈이 없어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워홀러 분들하고 같이 호주워킹을 정복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은 매주 토요일날 정도로 해서 10달러나 15달러 정도를 걷고 같이 맥주를 먹으면서 정보공유도 하고 한국인끼리 서로 챙겨주는 그룹을 만들려고 합니다.

제가 6년전 실패했던 그 생활을 여러분들에게 전수해주고 싶지 않아서죠.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은 근처 고아원이나 노약자 분들이나 홈리스 분들을 위해서

한국음식을 만들어주는 것도 계획하고 있답니다

저의 꿈이 민간외교관. 참 빈티나죠.

제 하나의 선행으로 혹은 저의 지인들의 선행으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려고 합니다.

오늘도 필리핀에서 같이 다녔던 동생(운덕)과 일본인 친구가 브리즈번에 놀러와서

잘 모르는 곳이지만 사우스뱅크 그리고 다운온더 클럽에서 맥주와 스테이크를 썰었답니다.

앞으로도 브리즈번에 오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언제든 연락하세요.

한국인의 情을 알리고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그럼 2년차 세컨홀리데이를 한달 조금 넘게한 데이빗 강태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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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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