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호주를 갔을 때 놀란 것 중의 하나가 있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도 놀라는 일일 것이라 예상합니다. 그것은 호주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것에요.
호주가 크지 않다? 과연 그게 무슨 말이냐고요?
제 이야기는 호주 내  우리가 활동하는 지역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이죠.

브리즈번 같은 경우 호주의 3대도시죠.
그런데 그 도시의 중심지는 우리나라 명동보다도 작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루 온종일 돌아다니면 모든 곳을 한 차례는 둘러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이야기하죠. 실제로 도시가 크다는 생각을 그리 크게 느끼지 못합니다.

말 그대로 호주에 땅덩어리는 도시 이외에는 발전이 되지 않고 사막지역 같은 곳이 많아서 실제 사람이 주거하는 지역만 인구밀도가 크지 다른 지역은 그리 크지 않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우리나라가 정말 면적이 넓지 않은 것에 비해 알차게 잘 쓰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균등하게 지역불균형이 있다고는 하지만 말이죠 ^^

호주! 명동보다 작았던 브리즈번 속 추억.
점점 겨울의 한파가 몰아가는 속에 푸근했던 그 당시 호주가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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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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