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를 거닐다 보면 많은 거리의 예술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이들이 카메라 세례를 퍼붇는 경우가 많이 있죠.


하지만 이때 조금 조심해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 중에서 몇몇은 자신의 초상권 때문에 상당한 거부감을 표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저 역시 이번에 니콘 DSLR카메라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전 똑딱이 카메라를 사용할 때 못 찍었던 사진을 찍기 위해서 거리의 악사들
사진을 많이 찍게 되었죠.

그리고 결국 사단이 나게 됩니다.
갑자기 거리의 악사가 가운데 손가락을 쳐드는 것 아니겠습니까?


참 무슨 느낌이랄까?
마냥 인생을 즐기려고 음악을 하는 것은 아니구나!
저들에게 있어서도 돈벌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심히 놀라고! 짜증도 나고 그랬지만 그 다음서부터는 조금 조심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거리의 악사들의 사진을 찍을 때 조심하세요,.
저처럼 낭패 보는 일 없기를 바랍니다.

6년만에 다시 찾은 호주에서 거리의 악사에게 욕을 먹으니 참 기분이 안 좋네요 ^^

여러분들은 그런 일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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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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