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낙원이라 불리우는 호주. 하지만 과연 그렇게 좋을까?

오늘은 조금은 지상낙원이라는 환상을 깨드릴 불편한 진실을 말을 할까 한다.

아마 이 진실은 호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일것이다.

교통편.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콥스하버라는 도시다.

검트리 사이트에서 하나의 도시로 검색이 될 정도로 그렇게 작은 도시가 아니다. 그런데 그런 도시의 교통편은 어떨까?

그냥 최악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내가 이야기하는 교통편이란 버스. 트레인 같은 것을 이야기한다.

실제 트레인 같은 경우는 없다. 장기간으로 가는 즉 1시간 남짓 가는 도시와도시간의 이동을 제외하고는 없다.

즉 우리나라 개념의 지하철은 없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버스는 자주 있을까?

버스는 그래도 있다. 그러나 하루의 운행하는 시간은 다음 표지판에 나온 정도로 운행이 된다.

이 차를 놓친다면 가질 못한다. 그 다음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택시가 있을 것이다.

택시 솔직히 편하다. 우리나라보다 택시 시스템은 잘 되어 있으며 굉장히 친절하다. 하지만 택시요금이 우리나라보다 비싸다.

10분 이내로 차로 가는 거리도 우리나라 돈으로 약 15000원 정도는 주고 가야 된다.

호주는 자가용이 있어야 모든 것이 편한 나라다. 워낙 땅덩어리가 넓으니 당연한 이야기인지 모르겠다.

만약 나 같이 운전을 못하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지상낙원이라고 불리우는 호주인들 즐길 수가 없다.

뭐든지 지상낙원이라는 생각으로 설렘을 가지고 오지 마라. 자신이 처한 상황과 맞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아닐까?

막연하게 호주가 나쁘다는 생각을 가지고 오는 것도 잘못되었지만 무조건 지상낙원이고 좋다고 생각하고 오는 것도 잘못이다.

그 안의 삶의 디테일을 볼 줄 아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

오늘은 여기까지 글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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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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