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많은 사람들이 헌혈을 참여하지 않아서
피가 많이 모자른다고 합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헌혈을 위해서 건대입구로 갔습니다,
건대입구에는 롯데시네마도 있기 때문에
영화를 보려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곳을 간 이유는 간만에 영화를 보러 가려고 간 것입니다,

터미네이터 미래의 전쟁을 보기 위해서 간 것이었죠,
그런데 지나가다가 헌혈 아주머니께서
요즘 피가 모잘라 사람들에게 구걸하다시피
붙잡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 옆에는 헌혈을 할 경우
롯데시네마 티켓 제공이라는 푯말까지 있더라구요,

그래! 이거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혈장으로 하였습니다,
전혈은 사실 2달의 한번을 하는 것인데
시간도 어느 정도 많이 남기도 했고
혈장을 해서 2주의 한 번씩은 사랑의 실천을 하고 싶어서
그런 선택을 한 것입니다,

보통 전혈은 10분 이내. 혈장은 30분 혈소판은 약 4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저에게 있어서 헌혈은 다른 것보다 어느 정도 기본검사
간수치. 콜레스테롤 수치. 에이즈 검사 등등의 여러검사까지
받을 수 있어서 헌혈을 하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30분이 흐르고
건대 롯데시네마 티켓을 받고 건대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낮이라 그런지 연인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연일 매진되는 상황 속에서 그래도 아침에는 터미네이터 미래의 전쟁은
자리가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2시 20분 것을 끊고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인들끼리 1초의 찡그림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헌혈데이트를 나누는 것은 어떨지 말이죠,,

데이트하는 데 있어서 영화표를 준다는 장점보다
오늘 하루 누군가에게 작은 봉사를 해줬다는 것
자체에 큰 의의가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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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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