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허경영 뮤직비디오
또 나타났다. 허경영.
이제는 2집 발표내는 가수마냥
이번 월드컵에 맞춰서 낸 앨범이라는 식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허경영. 그는 어떤 인물인가?
단순히 우스꽝스러운 인물로써 여겨야 하는가?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이런 드라마가 없을 정도로
박빙이었다.
그 정도로 한 표의 권리가 소중함을 알렸던 계기가 되었다.
그런데 우스꽝스럽게도 사기꾼이라 불리우는 허경영이게
우리는 그 당시 대선에서 많은 표를 주었다.
투표를 포기한다는 신념으로써 그에게 표를 준것이 분명하다.
물론 어떤 이는 오늘날 정치가 허경영보다 못하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다. 하지만 허경영에게 피해를 본 사람들은
얼마전 보도를 통해서 많이 알려졌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방송에서는 허경영을 찾고 있으며
계속해서 허경영을 방송에 노출을 시키고 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막장드라마를 보듯이
욕하면서도 저 인간 이번에 뭐할까 라는 심정으로
볼 것이니 말이다.
언제까지 우리는 허경영을 방송에서 봐야 되는가?
시대의 사기꾼이라 할 수 있는 그를 왜 우리는 봐야 하는가?
지금 이 시간 그래도 지금의 정부보다는 허경영이 낫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씁쓸한 마음만이 들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