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수저계급이 생성되고 있는 한국사회.

 

그런 한국사회 속 점차 해외이주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만 가고 있다.

 

그런 모습을 보며... 씁쓸한 생각을 감출 수가 없다.

그 이유는 한국을 떠나려고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해외이주를 생각하는 지역에

대한 정보 없이 오로지 한국을 떠나면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실제로 해외이민 관련된 행사를 보고 있자면

마음이 안 좋다. 그 이유는 영주권 취득하는 것 자체가 행복으로

인지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보건데 해외이주를 간 대부분의 사람들이 역이민을 다시 꿈꾼다.

그 이유는 그 동안 한국사회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낯선 환경에서

재미를 못 찾기 때문이다.

 

이주를 선택한 나라에 가면 그 나라 구성원이 되어야 되는데

몸은 외국에 있지 한국의 삶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되는 것이다.

 

 

 

영주권이 가족을 위해 준비된다고 하지만 실상은 그냥 한국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 것이다.

 

나는 한국이 싫어서 해외이주를 떠나서는 절대로 행복은 없다고 말한다.

 

정말 중요한 것은 그 나라의 디테일한 삶이 나와 맞아야 행복하다.

 

그러기에 해외이주 상담을 하더라도 꼭 알아야 될 것은 영주권 취득의 확률이 아니라

영주권 취득 후 내가 어떤 식의 생활을 할 수 있는가다.

 

막연히 시민권 취득. 한 지역에 거주하는 것이 꿈이 되어서는 안 된다.

 

자신이 선택한 지역에서 내 삶을 즐기며 살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해외이주는 인기상품 구매하는 식으로 가서는 안된다.

 

인기상품은 인기가 시들해지면 안 쓰면 그만이지만 해외이주는 한 번 선택하면

다시 되돌리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여러 사람들이 다시 역이민으로 한국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안타까움의 글 써본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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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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