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2 지방선거로 인해서
한나라당으로써는 뼈아판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들리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한나라당 지도부 총사퇴를 통해서
지금의 사태를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으니 그것 역시
다행입니다.

그런데 그것으로만 끝나서는 안될 거 같습니다.
경기도지사에 뽑힌 김문수후보가 다시 한 번 4대강에 대해서
언급을 했으니 말이죠.

우리나라 사람의 대대수가 반대하는 4대강 사업이
지금 하지 않으면 더 큰 피해를 보겠다는 말.
결국은 밀어 붙이겠다는 이야기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모습에서 한나라당을 우리 국민들이 심판을 한 것이라고 생각안해보셨나요?

물론 자체적으로 조사를 했을때에는 4대강 개발로
인해서 많은 성장을 이룰 수도 있다고 평가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대대수의 국민이 반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불도저 형식으로 자신에 코드에 맞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하면서 지금의 4대강사업을 합리화하지 말라는 이야기죠.
그런 모습이 지속이 되니 지금의 여당을 견제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한나라당은 국민을 무시하는 정당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금 더 큰 문제는 젊은이들이 한나라당을 찍는 사람을
수구꼴통. 생각없는 사람이라고 인식하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국민들의 의견을 조금은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왜 자꾸 국민들의 의견보다는 자신에게 달콤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이야기에만 주목하시나요?

한나라당 당대표가 바뀐들 변할 것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지금의 한나라당의 모습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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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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