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나이는 이제 1979년생입니다.

이제 어느 덧 32살이라는 나이가 되었죠.
나이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정말 예전 생각이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프로그램을 보면서 예전 유머1번지가 많이 생각나는 것 같아요.

심형래의 슬랩스틱 코미디가 가장 인기가 있었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이 드는 것은
풍자코미디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故김형곤이 했었던 풍자코미디가 많이 생각납니다.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탱자 가라사데


등등 정말 많은 풍자코미디가 프로로 형성이 되었고
정말 많은 사랑을 이끌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그 당시가
전두환과 노태우 시대라는 것이죠.
아무리 독재시대라 하더라도 코미디는 건드리지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현실은 어떤가요?

오늘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이 소재마감으로 인해서
폐지가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 현재 소재고갈로 인해서 폐지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얼마나 많은 풍자코미디가 나올 것이 많나요?


지금 현재 사람들이 술만 먹으면 지금의 정권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하는 시대잖아요.
그런 상태에서 소재가 없어져서 폐지가 되었다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새 들어서 풍자개그를 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는 것도 의심입니다.
약간의 정권에 쓴소리를 치는 사람들은 이상하리만치
개편대상에 포함이 된다는 것이죠.


너무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무섭습니다.

지금 혹시 제 블로그도 빨간 물감으로 이 인간
주의주시해 라고 인식하고 있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방송에서 풍자개그가 사라지는 요즘의 세상이
저를 술푸게 하는 세상입니다.
블로그 이미지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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