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가 태풍 사올라의 영향으로 도기기능이 마비되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실제로 마닐라 도시의 80프로가 잠겼다고 할 정도로 필리핀 마닐라는 지금 재앙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라고 한다. 나 역시 필리핀에서 폭우를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필리핀 사람들의 안전이 걱정된다.

 

 

현재 필리핀에서 추정되는 사망자수가 최소 50명에 이르고 이재민만 백만에 이른다고 한다.

몇몇 방송을 통해서 보여주는 마닐라 현지의 모습은 가히 전쟁터를 방불케한다.

나는 이 사건을 인도적인 차원에서 우리나라에서 구원품을 보내야 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지금 이 재난은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다.

 

 

앞으로도 많은 태풍이 필리핀을 덮칠 것이라 이야기하고 있으며 태풍에 취약한 필리핀 집의 구조상 더 많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더 크게 생각해야 될 것은 태풍이 지나가고 난 뒤 뎅기열 같은 병으로 인해서

죽는 사람들의 수다. 실제로 필리핀에서 가장 많이 사람들이 죽는 이유로 뎅기열을 뽑는다.

 

 

나 역시 필리핀에서 뎅기열을 걸려봤지만 정말 죽기 이전에 고통이라고 할 정도로 고통스럽다. 그 당시 병원비가 100만원이 나왔는 데대부분의 필리핀인들은 그 돈을 감당할 수 없어 자연치유를 바라다 죽음에 이른다.

 

지금 이 순간 필리핀에서는 생사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 많이 있다.

단순히 외국에서 일어난 재난이라는 생각으로 무관심을 보이면 안 된다.

실제로 필리핀은 우리나라에 원조를 보냈던 나라였다.

 

그와 같이 우리도 빠른 시일 내로 원조를 보낼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필리핀의 친구들이 오늘따라 너무 그립고 걱정스럽구나.

하느님이 존재한다면 제발 이제는 그들에게 자연재앙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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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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