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글을 쓰기 전에 이번 열대성폭우로 인해 사망한 많은 필리핀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필리핀에서 태풍이 일면 우리나라에서 느끼는 차원하고 다른 사상자와 부상자가 속출합니다. 이재민들도 많이 일어나죠.

태풍이 강력해서 그런가? 태풍이 우리나라보다 강력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답을 하기에는 석연찮은 구석이 많이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유독 강수량에 인해 많은 피해가 나는 이유는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 저는 필리핀 주택의 구조상 문제와 하수도 시설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필리핀 거리를 거닐다보면 사진 모습처럼 하수도가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경우를
많이 목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비가 조금이라도 많이 내리게 된다면
바로 저 하수도펌프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죠.

한 시간 정도 세차게 비가 내리게 되면 시티는 걸어다니지 못할 정도의 도시형태가 됩니다. 사실 저는 현재 수장되었다고 이야기하는 필리핀 열대성폭우보다 그 이후가 더 걱정입니다.


비가 내린 후 쓰레기와 함께 여러가지 병균들의 취약할 수밖에 없는 최빈곤층이 걱정되는 것이죠.

실제로 필리핀에서 뎅기열로 인해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죽는 이유는
이런 비로 인해서 쓰레기들 더비가 주거지역에 쌓이고 모기, 파리 등등의 해충들이
병균을 사람들에게 옮기는 과정 속에서 더 많은 희생이 일어나는 것이니 말이죠.

즉 잠정된 사망자보다 후에 병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이 더 안 좋다는 이야기죠.
그런 의미에서 선진국들의 빠른 구호활동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걱정입니다.
그 당시 최빈곤층이 살던 지역을 방문했을 때
환한 웃음을 지었던 이 아이들이 무사할지 말이죠.

제가 종교를 믿지는 않지만 하느님이 존재한다면
이들에게 더 이상의 아픔을 주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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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바라본 세상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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