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원을 학생신분으로 돌아다니면서 체크를 하는 나에게

많은 이들이 필리핀어학원 선정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구 많이 묻는다.

 

나는 그런 이야기를 한다.

좋은 양질의 선생님이 있는 곳을 가라고?

 

조금 모호한 이야기로 들릴 수 있다.

 

어떻게 양질의 선생님을 구별할 수 있을까?

나는 말한다. 양질의 선생님은 선생님이 그룹수업을 가르칠 수 있는 자질을

가진 선생님이라고.

 

 

많은 학생들은 필리핀어학원 선정에 있어서 수업량을 많이 체크를 하는 것 같다.

수업량이 많으면 좋을까? 맨투맨 수업이 많으면 좋을까?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맨투맨 수업이 많다고 해서 어학원 선정의 우위를 점해서는

안된다고 나는 말한다.

 

그 이유는 맨투맨 수업을 할 수 있는 선생님은 솔직히 말하기를 할 줄 아는

티칭스킬 없는 필리핀 대학생들도 수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룹수업 같은 경우는 조금 다른 문제다,

 

그룹수업은 영어실력이 없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가르칠 수 없다.

실제로 많은 어학원에서 메인 선생님들이 그룹클래스를 가르치고 있으며

그들의 임금을 일대일 수업만 하는 선생님의 약 2배에 가까운 임금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어학원 선정에서 중요한 것은

고급영어과정 커리큘럼(아이엘츠, tesol, 비즈니스 영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면학분위기 조성이 잘 되어 있는 곳이다.

학생들의 영어사용을 자발적으로 독려할 수 밖에는 없지만 몇몇 학교는 시스템 적으로

학교 내 영어사용을 의무화하고 그에 따라 패널티 부여를 통해서 영어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그러다보니 학생들이 주말을 보내고 난 후 월요일 영어실력이 급 하강하는 것과 달리

어느 정도 영어실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어학원이다.

 

 

다 개인하기 나름이라고는 하지만 어학원의 면학 분위기 조성은

어학원 선정에 있어서 중요하게 체크해봐야 되는 점 중의 하나다,

 

수업량이 많다고 해서 일대일 수업이 많이 제공된다고 해서 좋은 어학원이 아니다.

좋은 어학원은 학생들을 선택과 집중의 힘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드는 어학원.

그 어학원이 좋은 어학원이다.

 

다음에도 어학원 선정에 있어서 중요하게 체크해야 될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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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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