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
정말 광풍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가고 있습니다. 저도 필리핀어학연수를 약 6개월 정도 있어봤지만 장점이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숙박 숙식 모든 것이 해결되고 말 그대로 공부만 하면 되는 것이 필리핀어학연수의 장점이죠. 아무리 발음이 안 좋다고 이야기를 하고 선생님의 수준이 낮다고 하더라도 한국에서 몇 십년 공부한 것보다 짧게 2개월에서 3개월 정도 공부하는 것이 더 큰 영어공부 효과를 가지는 것이 바로 필리핀어학연수라는 것이죠.
그렇지만 그와 함께 사람의 성격이 바꿜수도 있을 정도의 단점이 있습니다.
보통 필리핀어학연수기간이 3개월이라는 시간입니다.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그 기간동안 사람들의 성격이 변하는 사람이 있답니다.
그 단점 중의 가장 큰 것은 편안함이 주는 나태함입니다.
보통 필리핀과 호주를 같이 갔다온 사람들은 많이 듣는 이야기가 있죠. 필리핀황제 호주거지라는 이야기입니다.
필리핀황제. 저도 느껴봤지만 돈만 있으면 황제생활. 손가락 까닥 안해도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것이 필리핀입니다. 셀프서비스가 대부분인 대한민국의 사회와는 달리 패스트푸드 점에서도 심지어 삼겹살을 먹어도 옆에서 서빙을 보는 것이 필리핀 사회입니다.
그러다보니 필리핀에 몇 개월 있다온 사람은 부지런히 움직여야 살아남는 경쟁사회. 대한민국 사회에 적응 못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것이죠.
필리핀에서 대한민국에서 중요한 영어실력을 땄지만 더 중요한 부리런함을 잃어버리고 나태한 사람이 되어서 돌아온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저는 필리핀어학연수를 가시는 분들에게 꼭 말씀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절대로 필리핀 내 편한 생활이 자신의 성격이 되지 않도록 하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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