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입니다.
방정환 선생님께서 나라의 희망이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이라는 의미에서 제정된 날이죠.

한국에서는 많은 어린이들이 이 날만 기다리며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 어린이들이 부모님의 선물과 어디 놀라갈지에 대해서 기대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곳 필리핀의 상황은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헐벗고 제대로 된 음식을 먹는 아이들이 없습니다.

그리고 신정환으로 인해서 많이 알려진 뎅기열로 인해서 많은 어린 아이들이 목숨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필리핀에 있으면 구걸하는 어린아이들에게 돈을 주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가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성적인 판단. 저 아이가 돈을 쉽게 번다는 생각으로 인해서 미래의 부랑아가 될 것이라는 그런 이성적 판단으로 인해서 밥 한끼 못 먹어서 아사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 말이죠.

세상 어느 한 편에서는 아이들이 밥 한끼를 못 먹는 상황이 벌어지고 어떤 곳에서는 더 좋은 선물을 받기 위한 행복한 투정을 하는 모습.

이곳 필리핀도 머지 않아 어린아이들이 행복한 투정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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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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