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물가 중 바기오 물가는 어느 정도일까?

 

많은 이들이 이제는 필리핀도 예전 같지 않게 한국과 물가가 비슷하다고

볼멘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나도 어느 정도 동의하는 바다.

 

마닐라, 세부, 보라카이 등등의 세계적인 관광지에는 외국인 물가와 필리핀인 물가가 따로 있고

외국인 물가 중에서도 한국인 물가는 따로 책정될 정도로 한국인은 마사랍,

맛있다는 식으로 인식해 사기를 치는 몇몇 필리핀인들을 보며..

씁쓸한 미소가 지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나는 왠만하면 고급레스토랑을 가기 보다는 서민들이 먹는 즉 평균적으로 필리핀 서민들이 가는 식당을

주로 가는 편인데 실상 같이 간 동행인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너무 낙후된 건물이기 때문에 일단 음식의 맛을 떠나 거부감부터 생겨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보통 마닐라, 세부 이런 지역에서는 나 혼자 가서 먹는 식이다.

 

하지만 바기오는 조금 다르다.

 

바기오 물가는 애초에 외국인이 많이 오는 지역보다는 내국인이 더 많이 찾는 지역인 탓에

물가 자체가 여행 온 필리핀인들이 주요 메인 손님이다. 그러다보니 바가지 요금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날씨가 쌀쌀한 탓과 비가 자주 내리는 기후 탓에 강풍이 불면

언제 날아갈지 모를 위태로운 건물 구조의 식당들도 없다.

 

그런 점에서 가성비 기준으로 정말 으뜸인 곳들이 많다.

 

 

이곳은 바기오 죽이라고 할 수 있는 루가우와 라면이라 할 수 있는 완탄이 파는 곳이다.

 

 

지금 음료수까지 해서 이 금액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가?

저 만두 같이 생긴 녀석은 딤섬이다. 개당 5페소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녀석은 완탄누들이다. 이 녀석의 금액은 45페소.

1000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다.

 

 

얼큰한 육수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이 녀석은 딤섬 3개. 즉 15페소다.

 

 

저 7up의 금액은 12페소. 즉 72페소다. 약 1800원으로 먹은 것이다.

요즘 한국물가를 생각하면 얼마나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금액이다.

 

참고적으로 한국인 입맛에는 추천할 맛은 아니다.

 

루가우 lugaw는 추천하지만 wanton nuddle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가성비 기준으로는 먹을 만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바기오에는 100페소 이내로

먹을 수 있는 훌륭한 음식들이 너무 많다.

 

 

보통 마닐라, 세부 지역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자주 찾는 곳이 맥도날드 혹은 졸리비 정도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곳 바기오에서는 패스트푸드 점보다 저렴하게 판매되는 음식점들이 정말 많다.

 

아직까지 바기오는 필리핀이 저렴하다는 그런 인식이 무너지지 않는 곳이다.

 

그런 점에서 바기오는 필리핀여행을 생각한다면 꼭 한 번은 오기를 추천하는 곳이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다. 다음에는 더더욱 알찬 내용을 적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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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바라본 세상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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