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공항. 필리핀의 전 지역을 다니면서 느끼는 마닐라공항은
확실히 다른 곳하고는 규모부터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뭐라고 해야될까요?
예전 세부, 다바오, 클락, 푸에르코 푸린세사(팔라완)
공항을 가게 되면 느끼는 것은 이런 슈퍼마켓 같은 곳에서
어떻게 항공기가 다닐까 하는 것이었죠.

그래서 솔직히 우리나라 인천공항을 생각하면서
확실히 필리핀은 우리나라보다 후진국이기는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죠.

그런데 그런 생각을 조금은 바꾸게 만들었던 곳은
마닐라공항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다른 곳에는 한국인이 어학연수를 위해서
몇몇 보일뿐 백인들을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지만
이곳은 정말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랍인이 자신의 신을 위해서
기도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구요.

말 그대로 글로벌 공항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다른 곳하고는 다르게 국제선 운행하는 곳.
국내선 이용하는 곳, 등등이 따로 운행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괜히 세부퍼시픽 국내선을 타시는 데
제 1동에서 기다리시면 난리납니다.
그런 것처럼 마닐라공항은 규모부터 기존의 필리핀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아니라는 것이죠.

사실 제 마음속에서 마닐라 공항을 가기 전까지
필리핀은 후진국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마닐라공항을 가지 않았다면 그런 인식으로
필리핀을 생각했겠죠.

지금 현재 필리핀은 낙후되고 후진국이라는 생각만으로
여기지 않나요? 필리핀 마닐라를 꼭 가보세요.
그런 선입견을 깨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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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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