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아바타의 인기가 장난 아니죠.

이곳 필리핀 역시 아바타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처럼 1000만 돌파 같은 그런 신기록은 없습니다
워낙 이쪽에서 영화를 본다는 것 자체가 어찌보면 사치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굉장히 큰 비용을 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필리핀에서 영화를 본다면 어느 정도의 금액이
들까요.

일단 평균적으로 드는 비용은 100페소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00페소는 지금 환율을 26원 정도로 잡으시면
약 2600원에 해당하는 비용입니다.
정말 저렴한 금액이라 할 수 있죠.
하지만 보통 여기에서 불법 DVD로 유통되는 것이
퍼블릭 마켓에 가시면 10페소 정도에 거래됩니다
그러다보니 이곳에서는 소장 가능한 DVD 10장 살 비용을
영화보는데 투자한다고 생각하여 사치라 여긴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아바타는 더군다는 보통 영화비용이 아니랍니다.
250페소. 왜냐하면 사진을 보면 알다시피
3D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리핀인한테 아바타는 굉장히 큰 비용을 들여서
보는 영화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영화를 볼때 필리핀인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일단 필리핀인은 굉장히 감정이 풍부한 사람들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그마한 씬에도 이곳저곳에서 함성을 지르고
크게 웃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끔은 영화를 보는데 집중이 안될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곳 필리핀에 영화관은 다른 곳하고 다른 점이 있습니다.

이곳은 좌석제가 아닙니다.
즉 선착순으로 자리에 앉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필리핀 영화관에 독특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한 번 티켓을 사면 또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가끔 영화 상영 중간중간에 사람들이 나갔다가
들어오고 그러는 것을 많이 목격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사람들이
다음 상영차에 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어차피 영화관 자체에 만석이 찬 적이 없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유일하게 다음 회차때 영화를 못 보게 한 영화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 영화는



다빈치코드입니다.

그 이유는 종교적인 의미때문이었죠.

아무튼 필리핀에서 영화보는 것은
한국에서 봐온 극장에 느낌하고는 많은 차이를 느끼실 것입니다.

필리핀에 오셨으면 한번쯤 영화관을 가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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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바라본 세상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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