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에 한 번은 갔던 사람은
신정환이 묵고 있는 워터프론트가 카지노와 붙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부에서는 두 군데에 카지노가 있습니다.
시내쪽에서 운영하는 카지노가 있고
또 한 곳은 막탄 국제공항에 있는 워터프론트 카지노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신정환이 머물고 있는 곳이 정확히
어디를 이야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가 간 곳 시내에 있는 워터프론트 카지노 호텔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합니다.

일단 필리핀시내에서 비춰지는 워터프론트 카지노호텔은
동정하는 아이들이 있는 필리핀 빈민지역을 조금 지나
철옹성같이 자리잡혀 있습니다.

아이티 파크라는 세부 내에서는 조금 산다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에 반대편에 위치해 있죠.

그 안에 내부는 철저하게 보안처리 되고 있으며
입구안에서는 그 동안 필리핀에 관한 선입견 편견을 깰 만한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답니다.

그 안에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철저하게 카메라는 못 들고 가죠.

그래도 제가 몰래 칩을 찍었습니다.
주머니에 넣고 찍었죠.

왼쪽의 칩은 1000페소 한 칩당 25000원에 해당하는 칩이며
오른쪽의 칩은 100페소 즉 한 칩당 2500원에 해당하는 칩입니다.

어찌보면 저 역시 게임에 미쳤었으니 말이죠.

그리고 정말로 카지노 중독이라는 것.
도박중독이라는 것. 정말 무섭답니다.

한 때 도박중독이냐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게임에 빠져있던 저로써
지금의 신정환 사건은 많이 안타까운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그것을 정신병으로 취급할 정도로
심각한 병으로 인식하고 있답니다.
저 역시 아직도 필리핀을 다시 가게 된다면 안 간다는 생각을
하지 못할 정도로 그 당시의 생활이 기억이 남으니 말이죠,

혹시나 카지노가 어떤 곳인가 궁금해서 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절대로 가지 마세요.
한 번 중독되어서 빠지게 된다면 헤어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카지노 중독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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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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