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기 전에는 총 맞는 것 아니야 하며 불안감을 어쩌지 못하다

필리핀을 접하게 되면 빠져드는 나라. 그 나라가 바로 필리핀이다.

필리핀이라는 곳을 정의하면 나는 인간이 사는 나라.

인간미가 넘치는 나라라고 말을 한다.

그들은 우리들이 생각할 때 너무 오지랖 넓은 것 아니야 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남에 대한 간섭이 너무나 심하다.

 

 

그도 그럴 것이 무엇을 하게 되면 그들은 다가와 말을 걸며 이래라 저래라 참 말들이 많다.

우리나라 사람들 7080년대 시절이 그러지 않았을까?

지금은 이웃집 사람이 누가 사는지 모르는 것이 대한민국 사회의 현주소인데

이곳은 왠지 우리나라 과거로 회귀한듯한 느낌 가득하다.

사실 필리핀의 인간미 넘치는 것은 숙명적인 일인지 모르겠다.

필리핀의 대표적인 대중수단인 지프니.

지프니를 타면서 낯선 사람들과 최소한 한 두 마디는 오고간다.

그런 현실 때문인지 그들은 낯선 사람을 경계하기 보다는 먼저 친근한 재스처를 취하는 것이

필리핀인의 특성이다.

 

 

 

하지만 필리핀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있다.

바로 남을 무시하는 행위. 그들은 돈을 떠나 자신들의 삶에 만족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유독 한국인들은 훈장질하며 못 사는 나라의 국민들도 자신보다 아랫사람 대하듯

행동한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한국인으로써 참 창피하기 그지 없다.

필리핀에서 유독 한국사람이 사고로 많이 죽는 현실,

씁쓸하지만 필리핀인들을 무시하는 행동을 많이 해서 벌어진다고 실제로 필리핀을

거주하는 사람들은 말한다.

필리핀을 가는 사람들에게 최소한 한 마디는 하고 싶다.

필리핀이 못 사는 것이지 그들의 삶이 못 살고 우리보다 하등한 것은 아니다.

그들을 밑으로 보는 행동을 하지 말기를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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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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