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세계적 협오식품으로 선정된 식품에 낯익은 것이 있더군요.

발룻.
오리알을 부화시키고 얼마 안 되어서 삶는 것을 말하죠.

설명이 안 될 듯 싶어서 사진 첨부합니다.

제가 그 나라에 가면 무조건 그 나라의 일반인들이 먹는 음식은 다 먹어야 된다는 주의지만 유일하게 절대로 못 먹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식품이 바로 이 발룻이죠.

껍질을 까는 순간 이게 뭐야! 하고 구역질이 날 정도의 외관을 자랑합니다.

몇몇의 발룻 같은 경우는 부리까지 보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 발룻 같은 경우는 필리핀 내 자양강장제 고단백 영양식으로 불리우며 먹어본 사람의 증언에 의하면 두 세개를 먹게 되면 배가 더부룩하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필리핀에서는 겉으로 봤을 때 협오음식으로는 치차론(돼지껍데기 튀긴것), 이름을 제가 까먹었지만 일주일 정도 된 병아리를 튀겨서 만든 음식이 있답니다.

치차론은 그냥 바삭바삭하게 먹으면 되는 음식이지만 병아리를 튀겨서 만든 음식은 아무리 튀김옷을 입혔다고는 하지만 눈까지 보이니 차마 입에 넣고 씹지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생각할 때의 필리핀의 3대 협오식품은 1위 발룻 2위 7데이 해치스 3위 치차론이네요 ^^

저는 치차론까지 먹어봤는 데 용기 있으신 분들은 함 도전해보세요 ^^

그리고 맛 품평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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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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